미래통합당 구미을

추대동 예비후보(미래통합당·구미을)
추대동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구미을)는 4일 마스크 10만 장을 구미시에 공급할 수 있는 수입업체를 찾아내 구미시청과 연결해 해당 수입업체와 마스크 단가를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단가 협상이 마무리되면 마스크 공급대란 사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지난주 100군데가 넘는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 리스트를 확보해 구미시에 전달했던 추 후보는 이와는 별도로 마스크 수입업체와 접촉을 계속해, 이틀 전인 지난 2일, 한 수입업체로부터 마스크 10만 장을 공급할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

이에 추 후보는 해당 수입업체와 마스크 공급단가를 협의해 장당 1000원 미만 수준까지 낮춘 후 해당업체를 구미시청에 연결시켰다.

현재 구미시청은 해당업체와 단가를 협의 중이며, 단가협상이 완료되면 구미지역 마스크 공급대란에 숨통을 틀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땜질식 마스크 공급발표에 애꿎은 구미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구미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국내외 마스크 제조공장 리스트를 확보하며 물량 확보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추 예비후보는 “마스크 구매 행렬이 구미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 시민을 위해 직접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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