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강대식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 경선 후보에 오른 강대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대구 동구을)가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으로 주민들의 엄중한 선택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8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유권자들이 미래통합당에 적합한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대, 계층, 지역, 종교를 초월해 분열과 갈등을 딛고 통합의 정신과 함께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통합당 예비후보로서 흑색선전에 흔들리지 않고 깨끗한 정책 선거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구 토박이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동구의원으로 시작해 의장과 동구청장을 지내면서 쌓아온 지역 밀착 정치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현 가능한, 그리고 반드시 실현해야 될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선거철만 되면 외지에서 내려온 인물들이 당선 후 다시 돌아가 버리는 참담한 지역 정치의 현실을 늘 가슴 아프게 생각했다”며 “동구의 발전만을 위해 살아온 지역 기반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지역의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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