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실 격리 및 접촉자 조사 중
이로써 봉화군 확진 환자는 어제 56명에 이어 모두 58명으로 늘어났다.
57번째 추가 확진된 A씨(여·76)와 58번째 추가 확진된 B씨(여·89)는 푸른요양원 입소자로 지난 3월 4일 푸른요양원 입소자 확진판정이 났을 당시 전수조사로 1차 검사 때 음성으로 판정돼 그동안 푸른요양원에 격리돼 있었으나, A씨와 B씨는 발열증상으로 인해 봉화군보건소 이동검체팀이 방문해 검체 채취·의뢰 하였으며, 이날 11일 오전 2차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현재 푸른요양원 1인실에 각각 격리해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도내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