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유물 체계적 관리
그동안 상주박물관은 전문인력이 부족해 기증·기탁 유물의 정리 및 DB 등록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 2년의 사업으로 많은 부분이 해결되었고 총 1만 446점의 소장품을 정리해 DB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 지원되는 DB 등록 인력 3명은 각각 국가귀속유물 DB 등록인원(1명)과 기증·기탁유물 정리 및 등록인력(2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도 추가로 수집된 구매·기증·국가귀속 유물들을 정리해 DB를 구축”하며, “소장 유물들의 체계적인 관리뿐 아니라 대국민 공개 서비스도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이 사업을 통해 등록된 유물 정보는 상주박물관 홈페이지와 이뮤지엄(http://www.emuseum.go.kr)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