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허대만선거사무소 제공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포항남·울릉)는 16일 ‘30일 남은 선거, 포항시민과 울릉군민만 보고 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향으로 모든 선거운동은 사실상 중지된 상태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해 왔다”라며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노력해온 일을 소개했다.

이어 “수십 년을 포항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살아오며 보고, 듣고, 생각한 것을 바탕으로 만든 공약들을 앞으로 30일 동안 하나씩 시민들에게 꺼내놓으며 주민들과 소통하겠다”라며 “오직 포항시민과 울릉군민만을 보고 한 걸음 한 걸음씩 앞으로 30일을 걸어가겠다”는 각오를 내보였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