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자료사진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망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65)가 이날 낮 12시 35분께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1일 곽병원 입원 중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대구의료원 전원됐다.

같은 달 28일 심정지가 발생하는 등 상태가 악화돼 경북대병원으로 옮겼지만 회복하지 못했다.

보건당국은 A씨가 평소 당뇨와 식도암을 앓아왔다고 전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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