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선별진료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포항시에서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9명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 11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그동안 안정세를 찾는 듯했으나 이날 6일 만에 2명이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남구 거주 30대 여성 1명과 북구 거주 40대 남성 1명으로 남성은 5일부터 인후통, 여성은 12일부터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6일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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