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김현권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구미을)은 지난 20일 오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구미시지부를 잇따라 방문,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지역 근로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민주노총 측은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속히 문을 열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고, 한국노총 측은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침체일로에 있어 지역의 30인 이하 하청 근로자들과 단기직 시간 근로자들은 실직에 내몰리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구직, 생활지원이 급선무라며 이들에 대한 특단적인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역 노동조합에서 근로여건 개선과 같은 요구사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나서 협의해서 돕겠다”면서 “앞으로 지역 근로자들의 얘기를 귀담아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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