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을
코로나19 때문에 직격탄을 맞은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예정지를 제외하고 비수도권 유일의 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를 해제하는 길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수성구는 범어동·만촌동 일부를 제외하고는 투기과열지구의 요건에 해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부동산 경기가 급속하게 위축되고 있다”며 “수성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해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성구의회와 수성구청도 법에 정한 절차에 따라 수성구에 투기과열지구 해제 신청절차를 진행하고 국토교통부에 정식 요청하라”며 “국토부는 대구가 처한 미증유의 재난상황을 맞아 수성구의 고통을 덜어준다는 차원에서 신속하게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하라”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