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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심리상담 받고 떨쳐버리세요~"
[영상]"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심리상담 받고 떨쳐버리세요~"
  • 김용국 기자
  • 승인 2020년 03월 23일 23시 4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3월 23일 월요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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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일상생활의 변화와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인해 주변인들과 관계가 단절되면서 발생하는 고립감, 소외감, 사회적 단절감 등 심리적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남·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영남권트라우마센터,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코로나19 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19 심리지원단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시민들이 감염병 스트레스로 발생되는 우울함, 불안감, 스트레스 등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619명의 주민들에게 스트레스 예방에 대한 심리상담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고 필요 시 적절하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호소 등 심리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감염병 스트레스 극복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자세한 내용을 알기위해 포항시 북구 보건소내에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심리지원단’의 심리상담 서비스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알아봤다.

인터뷰는 ‘코로나19 심리상담지원단’ 상담을 맡고 있는 김영숙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Q. 코로나19 심리지원은 어떤 것인가?

코로나19 심리지원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감염병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데요. 일반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 또한 확진자나 자가 격리자 분들 같은 경우에도 심적으로 많이 불안한 상태에서 마음이 힘들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정신적으로 안정을 도모시키고 궁극적으로 치료 개입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도와 드림으로써 안정적으로 치료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저희 심리지원 서비스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Q. 언제부터 포항시에서 심리지원이 이뤄졌나?

시기는 2월 초부터 저희가 하고 있고요. 한 분 한 분 자가 격리자나 이런 분들이 해제되기 시작하면서 저희가 안내문을 발송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분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감이 그런 것들이 발생될 때 저희 쪽에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Q.안내 문자에 어떤 내용이 적혀 있나?

안내 문자 같은 경우에는 (자가격리) 해제되면서 혹시라도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느낀다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국가 트라우마센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났고요. 또 영남권 트라우마센터에서도 대면 상담이나 이런 것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음 돌봄 안내와 그 다음에 안내 링크 걸어났고요. 그리고 전화상담을 어디로 하면 되는지 까지 써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Q. 주로 어떤 상담이 이뤄지는가?

보통 일반 시민들 같은 경우에는 나도 혹시나 코로나 때문에 생활을 하는 데 있었어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는 우울하다. 또는 그런 것 때문에 불안하다. 불안한 마음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것들로 보통 불안한 마음들이 가장 많으신 것 같아요.

Q. 전화 상담은 누구나 받을 수 있는가?

코로나 때문에 활동을 못하시면서 우울함이 생기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아무나 다 저희에게 상담 요청을 해주시면 되시고요. 확진자분들 가족분들 같은 경우에도 또 가족들도 약간 불안한 마음들이 있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 모두가 상담 요청 가능하십니다.

Q. 상담을 요청 하신 분들은 주로 어떤 부분에 대해서 상담을 하나?

대표적인 게 수면장애가 가장 많이 있으세요. 잠을 못 주무시겠다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있으시고요. 그리고 무기력증 뭘 해도 힘이 나지 않고 뭘 해도 무기력 해지고 그렇다는 경우도 많이 있고요. 그리고 보통 불안하거나 초조함 집중 잘 안되고 초조함 같은 것들.

Q. 어떨 때 상담 요청을 하면 되는가?

보통은 일상생활이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과 다른 일상 생활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던가 최근에 들어서 자꾸 잠을 못 주무신다던가 아니면 무슨 일을 해도 집중이 잘 안되고 불안하고 초조함을 느끼신다던가. 아니면 나도 혹시나 걸릴까 봐 하루 종일 뉴스를 보시는 분들도 종종 있어요. 뉴스에 거기에 빠져 있으시던가. 본인이 자가 격리자여서 낙인찍히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신다던가 특히나 확진자분들 중에서는 퇴원하신 분들은 좀 필히 한 번쯤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 확진자분들 중에 사망하시는 분들의 유가족 되시는 분들도 심리지원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방법은?

첫 번째는 코로나 19에 대해서 너무 많은 정보를 보고 계시는 분들도 계세요. 지속적이 방송이나 정보에 너무 많이 노출이 되다 보면 부정적인 생각들도 많아지고 혹시나 나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강하게 생기기 때문에 이런 정보나 가짜 뉴스 같은 경우에는 걸러 주시고 꼭 필요한 정보에만 집중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두 번째 같은 경우에는 곧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감염병 같은 경우에는 주기가 있기 때문에 이 주기가 끝나면 곧 종식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이렇게 재난안전문자 이런 발송되는 행동지침에 따라서 잘 따라주신다면 곧 끝날것이라는 생각을가지시고 지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세 번째는 이렇게 저렇게 해도 너무 너무 힘들다 하는 경우에는 스트레스 이완법의 방법들이 있어요. 첫 번째는 복식호흡법이 있는데요. 호흡을 통해서 본인의 혈압과 심장 박동수를 조절하면서 긴장을 이완시키는 방법과 또 하나는 명상을 통해서 조용한 장소에서 자신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이완시키면 참 좋고요. 이것을 해도 정말 나는 너무 힘들다 하는 경우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에 보시면은 다양한 방법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또 국가 트라우마센터, 영남권트라우마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곳에 문의를 해주신다면 저희가 상담을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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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ky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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