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 기준

문경시청 전경
문경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을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열람대상 주택수는 개별주택 1만9579호, 공동주택 9905호로 개별주택은 전년 대비 35호가 공동주택은 199호가 늘어났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 및 해당 주택소재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인터넷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 특성이 상이하거나 인근 유사 주택과의 가격 균형을 이루지 않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4월 21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수암 세무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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