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경주시

‘1박 2일 행복텐트’를 진행하고 있는 정종복 예비후보(무소속·경주시)가 24일 외동읍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정종복선거사무소 제공
정종복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경주시)가 시민 소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1박 2일 행복한 텐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만나고 현장 텐트에서 잠을 자며 지역유권자들과 새벽일과를 함께 보내는 ‘1박2일 행복한 텐트’를 지난 20일 안강읍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어 23일과 24일에는 외동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표밭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외동지역 주민들을 만나 “외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해남부선 간이역 설치, 가스저장시설 이전,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주민들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종복 예비후보는 “비록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지만, 저의 정치적 고향인 미래통합당 공천과정에서의 이전투구를 보며 시민들을 뵐 면목이 없다”며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정쟁만 하는 후보 대신 일 잘하고 능력 있는 일꾼을 국회로 보내 경주를 발전시키자”고 호소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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