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문경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학원 88개소, 교습소 27개소, 개인과외교습자 111명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 제공
문경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문경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학원 88개소, 교습소 27개소, 개인과외교습자 111명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 제공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지난 25일 문경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문경시학원연합회 및 문경시청 관계자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예방 물품을 학원 88개소, 교습소 27개소, 개인과외교습자 111명에게 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배부 물품으로는 손세정제 203개, 살균티슈 291개, 살균소독제 115개, 손소독제 111개로 경상북도교육청과 문경시청에서 합동 지원했다.

권칠욱 문경시학원연합회회장은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한 지원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희 교육장은 “이번 감염 물품 지원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학원 관계자들과 교육가족의 노고를 격려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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