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군수가 김금주 교육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있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지난 31일 지역 내 3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보급할 마스크 4800매와 손 소독제 1020개를 청도군청에서 지원받았다.

청도군청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및 소독제는 학생용이며, 청도교육지원청이 학교로 일괄 배부할 예정이다.

유치원생용은 청도형 마스크 600장, 초등학생용은 KF80 마스크로 1인당 2매씩 2200장, 중·고등학생용은 경북형 마스크로 1인당 1세트(마스크 2장, 필터 15매)씩 2200세트 등 4800매가 지원됐다.

김금주 교육장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수급이 힘든 상황에서 청도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청도군청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 개학 대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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