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직원이 3명으로 늘었다.

1일 구미시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구미 2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 40대 A 씨와 30대 B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구미사업장 직원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직원은 총 9명이 됐다.

A 씨와 B 씨는 지난달 30일 브라질에서 귀국 후 다음 날 순천향대 구미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해당 직원들은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후 자택 대기 상태로 구미사업장에 대한 폐쇄조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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