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따르면 정부의 ‘해외 입국자 검역관리 강화’ 방침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자가격리자가 자택을 이탈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이다.
훈련은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자가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관할 파출소 순찰차와 수색팀이 현장으로 출동해 수색 및 이탈자 발견 후 현장 조치를 하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박봉수 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정보공유 및 합동훈련을 통해 주민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