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경산시
이 후보는 “TK가 보수의 성지라 주장하지만, 보수라 하더라도 무소속 후보에게는 절대 험지다”면서 “보수의 성지라면 문재인을 끌어내릴 진정한 보수투사를 선택하실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권우 찍으면 민주당 된다는 상대의 악의적인 프레임도 작용했을 것이다”며 “바닥 민심은 미래통합당 공천 불만으로 인물 보고 찍는다는 민심이 요동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바닥 민심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피를 흘리지 않고 선거로 대한민국을 구할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며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를 부탁하고 “세계와 교류하는 세련된 선진 세력인 국민의 세력이 대한민국을 지속발전 시키느냐 퇴보하느냐 중요한 갈림길이 이번 선거다”고 주장했다.
이권우 후보는 “이를 악물고 막장공천 세력을 심판하고 문재인 정권을 끌어내릴 기호 9번 경산시민들의 진심만 믿고 뚜벅뚜벅 걸어온 이권우를 찍어 대한민국을 구하고 경산을 구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