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
윤홍식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

안동·영주·예천 등 6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대성청정에너지(주) 윤홍식 대표이사가 13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성청정에너지는 2004년부터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온 지역 대표기업으로 이번에도 시·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금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최대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3개월분 도시가스 요금 유예신청도 추진하고 있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경북도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대성청정에너지도 지속적인 지원활동과 자체 방역을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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