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가 코로나 19 사태로 화상면접 사례가 증가하자 이를 대비하기 위한 취업특강을 실시간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취업지원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9일 열린 특강은 코로나 19로 인해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을 교육했다.

안동대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화상면접 형태의 언택트 방식 채용확산이 이어짐에 따라 학생들이 채용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준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 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온라인 취업특강과 더불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상담을 더욱 활성화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