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본관 2층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명이 증가하는 데 그쳤다. 총 확진자는 6823명이다.

유형별로는 해외 입국자 중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조치하고 있다.

대구로 온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179명이 증가한 총 2907명이다.

이 가운데 2653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해 2378명이 음성 판정을, 22명은 (공항검역 10명, 보건소 선별진료 11명, 동대구역 워킹스루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253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254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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