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4일 청사에서 코로나19 덕분에 캠페인 동참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있다.
영주시가 ‘덕분에 캠페인’에 동참해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과 지역 내 감염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영주시장과 시청직원 8명은 지난 24일 청사에서 엄지손가락을 편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는 수어 동작을 함께 취해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과 자랑스러움을 표했다.

장욱현 시장은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만든 기적이며,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지닌 국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작은 응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동참하고 있는 ‘덕분에 캠페인’은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 또는 영상을 3개의 해시태그(#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를 함께 올리는 국민참여형 응원 릴레이 캠페인이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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