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제50사단이 안동 풍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진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작전사와 50사단은 지난 25일부터 각종 진화장비, 헬기 4대 등을 진화작전에 투입했고, 총 870여 명의 장병들이 산불진화 이후 잔불을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2작전사 관계자는 “산불진화 작전 전·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고, 행동수칙을 준수하면서 산불이 진화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