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해병대 입대 예정자의 친구로 전해졌다.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47명이다.
방역 당국은 “추가된 확진자 1명은 해병대 입대 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지인이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역 총 확진환자 6847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1명(62.2%),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7.9%(540명:사회복지생활시설 24명, 요양병원 301명, 정신병원 215명), 기타 29.9%(2046명)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131명으로 완치율은 약 89.5%(전국 81.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