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칠곡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입각한 의회역할론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후반기 의장 예상 후보로는 현 이재호 의장과 한향숙 부의장, 장세학 의원, 김세균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의장은 “아직은 시기상조다”며 “무엇보다 원활한 의회 운영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부의장과 장 의원, 김 의원 역시 아직 입장 표명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한 입장이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5월 중순께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다”며 “무엇보다 집행부 견제와 건전한 대안제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건전한 협의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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