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대구시 제공
28일 대구에서 신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들로 캐나다 1명, 파키스탄 1명이다. 이들은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검체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대비 2명이 증가한 총 6849명이다.

27일 현재(오후 4시)까지 대구시가 정부로부터 통보(3월 22일 이후 입국자)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104명이 증가한 총 4278명이며 4217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했다. 이 가운데 4081명이 음성 판정을,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0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나머지 61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