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 20분께 군위군 소보면 위성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 헬기로 진화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30일 오후 6시 20분께 군위군 소보면 위성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 헬기로 진화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 지역에는 부처님오신날인 30일 산불이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군위군과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께 군위군 소보면 위성리 산 41번지에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동원 장비 산림청 헬기 1대, 임차헬기 2대, 진화차 3대, 장비 차 1대, 소방차 2대, 등짐펌프 40점과 동원 인원 80여 명(공무원 11명, 소방대 6명, 전문진화대 47명, 산불감시원 10명)이 출동해 1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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