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수사과 형사팀이 경북경찰청 올해 1분기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가 겹경사를 맞았다.

수사과 형사팀(팀장 정원길)이 경북경찰청 형사 활동평가 심사에서 올해 1분기 ‘베스트 형사팀’에 정보보안과 외사담당 정의덕 경위가 2019년 하반기 ‘베스트 외사경찰’에 선정됐다.

베스트 형사팀은 살인, 강·절도, 폭력 등과 같은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검거성과와 피해품 회수와 피해자 보호회복 노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급지 별로 최고의 팀을 선정한다.

예천경찰서 형사팀은 올해 3월께 유천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조기해결하고 주요 민생 범죄의 적극적 단속으로 군민 치안 만족도를 높였다.

예천경찰서 정의덕(경위)정보보안과 외사담당이 경북경찰청 2019년 하반기 ‘베스트 외사경찰’로 선정됐다.

정의덕 경위는 2년 동안 외사 담당업무를 하면서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교실과 운전면허교실 운영 등 맞춤형 다문화 치안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정의덕 경위는 손수 다문화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리마인드 패밀리’액자를 전달하는 재능기부에 앞장서기도 했다.

김선섭 예천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상심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군민 치안과 관련된 주요 민생범죄의 지속적 단속과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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