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노선 중단과 감회운영을 해 왔으나, 최근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과 교통수요 증가로 노선이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해 결정했다.
울진~포항 간 완행노선의 배차간격은 기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변경돼 1일 8회에서 15회로 늘었고, 울진~대구(준 무정차) 노선은 1일 3회에서 9회로 증편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승객과 운수종사자들에게 꾸준히 홍보하고 터미널과 차량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해 승객들이 마음 놓고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