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노인통합지원센터와 블랙야크 안동지점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물품은 식생활용품 키트로 구성된 ‘야크 효(孝)박스’로 블랙야크로부터 후원을 받아 경북 5개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무자녀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후원기업인 블랙야크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 시즌7’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6개 광역지원기관과 130개 사업 수행기관에 4300개 분량의 야크 효박스를 후원하고 있다.

노인통합지원센터 박명배 대표는 “기업들의 관심은 커뮤니티케어 활동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하며 “후원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