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천시축구협회, 김천시체육회 전무이사협의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김천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천시지부, 소상공인연합회 김천시지회, 김천개인택시지부, 황금시장상인회, 평화시장상인회, 부곡맛고을상인회 등 10개 단체 대표가 김충섭 김천시장에게 상무 프로축구단 김천 유치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와 김천시의회가 상무 프로축구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뜻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3일 김천시 체육인 및 상인회 대표의 상무 프로축구단 김천 유치 건의문 전달 과정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천시축구협회, 김천시체육회 전무이사협의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김천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천시지부, 소상공인연합회 김천시지회, 김천개인택시지부, 황금시장상인회, 평화시장상인회, 부곡맛고을상인회 등 10개 단체 대표는 이날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을 방문해 상무 프로축구단 김천 유치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상무 프로축구단 유치 이유로 지역경제 활성화, 김천 브랜드 가치 상승, 지역 농산물 판매 증대, 축구 인재 육성 등을 강조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많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면밀한 분석을 통해 상무축구단 유치가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하는 김천시의 지역경제 부양의 선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 상무 프로축구단 유치는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도 함께 심어 줄 수 있고, 지역 유소년 인재 육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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