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지원은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에서 방역 업무에 나선 교직원과 직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3월 중·고등학교 교직원 930명에게 1인당 8매씩 총 7000여 장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마숙자 교육장은“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지역 학교에 소독제, 체온계, 열화상 카메라, 학생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고, 이번에 김천시에서 교직원과 직원들을 위해 지원해 준 마스크로 안전한 학교생활 준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다음 주부터 학교 개학이 시작되는데 최근 집단감염이 추가로 발생하고 있어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코로나 19가 마지막까지 종식될 때까지 학교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 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