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문경관광진흥공단과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가 문경관광 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이상열)과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지회장 한재환)는 12일 문경관광 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헙무협약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임직원 및 회원 5000여 명의 복리 증진과 문경관광진흥공단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 및 관광시설에 대한 이용률을 높이고,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공단이 운영 중인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적용 및 문경시 관광지 홍보 지원 △이용객 및 임직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협력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등 기술지원 협력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 안전보건경영체계에 관한 협력 및 지원 등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문경 관광에 대한 마케팅, 홍보, 프로모션 활성화에 따른 관광객 유치 확대로 경영수익 증대와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재환 지회장은 “문경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관광시설을 최고의 서비스로 제공받음으로써 우리 협회 임직원과 회원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열 이사장은 “공단 운영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문경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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