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클럽 지역봉사단으로 창단하는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이제근 관장을 비롯한 20명의 직원들이 청도군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복지 증진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반하는 장애우 전문시설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청도로타리클럽 임원 및 장애인복지관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소 축소된 협약식이 이루어졌으나, 청도군 주민복지과 홍우진 과장, 원화로타리클럽 김보경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청도로타리클럽은 자 클럽인 원화로타리클럽과 지난 7일 청도군을 방문해 3700지구에서 보내온 코로나19 극복 지원물품을 3700지구 6지역 청해 남태환 대표가 참석해 전달했다.
이 밖에도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300만 원 상당의 긴급물품을 전달했으며, 국제로타리 3850지구(필리핀)에서 500만 원의 성금을 보내와 청도군으로 전달했다.
국제봉사단체인 청도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계획된 지역봉사활동은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