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중앙파출소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강력 대처하기 위해 민·경·금융기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경산경찰서.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 중앙파출소가 최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강력 대처하기 위해 민·경·금융기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파출소 생안협의회 회원과 남·여 자율방범대 대원, 금융기관 직원들이 함께 날로 지능·기동화 하고있는 보이스피싱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인구 밀집 지역을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중앙파출소는 지난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방동 일대에서 캠페인 실시했으며 앞으로 시간대별 핀·포인트 순찰과 연계, 보이스피싱 범죄에 적극 대처 할 계획이다.

경산경찰서 중앙파출소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강력 대처하기 위해 민·경·금융기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경산경찰서.

또 금융기관과는 SNS 소통 채널을 구축해 관련한 정보와 수범사례 공유하고 500만 원 이상 다액현금을 인출 할 경우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 의심 점 발견 시 즉시 112 신고토록 안내하고 있다.

이상민 중앙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낯선 전화 또는 확인되지 않은 앱 사이트는 접속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경찰에서 매일 1회 이상 금융기관 주변 거점 순찰을 하고 있으니 전화 또는 문자를 받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112로 신고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경찰서 중앙파출소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강력 대처하기 위해 민·경·금융기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경산경찰서.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