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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 피해 중기·소상공인 특별지원사업 효과만점
경북도, 코로나 피해 중기·소상공인 특별지원사업 효과만점
  • 양승복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24일 18시 58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25일 월요일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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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세일페스타 96억 매출실적 달성 등 10대 사업 성과
경북도청사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별지원 10대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경북 경제 태스크포스단을 구성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 대응 정책을 적극 발굴, 시행해 왔다.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코로나 감염 종사자 발생으로 조업 중단 및 수출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부족한 지역 재원에도 불구하고 기존 예산을 조정해 경제살리기에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현재 경북도가 10대 사업으로 분류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지원 사업은 정부의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경영안정 및 경제 활성화에 긴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우선 경영안정자금의 신속한 지원이다. 경북도는 중소기업 1조원, 소상공인 1조원이라는 그동안 전례 없는 규모의 금융자금을 중소기업은 1년간 4% 이자지원, 소상공인은 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3무 특별신용보증으로 초기 경영자금 수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무급 휴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해 1차 신청자 2만4327명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심사 후 즉시 생계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2차 접수(5월 18일~29일)에서는 4월분 신청과 함께 3월분까지 소급신청을 받는 한편 서류간소화 및 긴급생계비와 중복수급을 가능하게 하는 등 보다 많은 도민이 수혜를 받도록 지원요건을 완화했다.

특히 기업의 오프라인시장 경제활동 감소로 인한 경제 침체에 대응해 중소기업제품 온라인 특별 마케팅 ‘경북 세일페스타’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해 2주만에 96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또 가장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과 피해점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4만4000여건이 접수됐으며, 피해점포 지원사업은 8만2000여건이 접수돼 11만여건이 지급됐다.

이밖에 경북 수출 SOS사업으로 수출물류비지원, 사이버 상담회, 수출보험료 지원 등 8개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상담회에서 92건 상담에 42건 800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수출보험료도 전년 동기 대비 4.2배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 경제 위기에 많은 도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별지원 사업 수혜자가 한 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직접 챙기고, 도민과 함께 이번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경북경제가 다시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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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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