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전경

문경시는 문경새재 야외 공연장 앞 정비 공사를 10개월 공사 끝에 새롭게 단장해 2일 준공식을 갖고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야외공연장은 21억 원을 투입해 8034㎡ 에 다목적광장 조성을 목적으로 실계천 계류를 L= 90m 설치했고, 조경부문은 소나무 45주 외 조경수 5종 78주, 잔디식재 4650㎡, 맥문동 9250본, 꽃잔디 2560본 등을 식재했다.

공연장 중앙으로 태극문양 및 화강판석 포장 850㎡을 했으며, 야외공연장 전면 옹벽, 계류, 산책로 주변 등에도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자연과 함께 운치 있는 야외공연장이 연출되도록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을 전국적으로 유명한 다양한 공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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