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직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글로벌품질서비스실 임직원들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영천호국원 자원봉사활동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달 30일 영천호국원을 찾았다.
이들은 현충탑에 참배를 드린 후 곧바로 비석 닦기 및 잡초 제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준비한 태극기를 묘역마다 꽂으며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깨끗해진 묘역을 보니 뿌듯하다. 작은 정성이 호국영령을 기리는 데에 도움이 됐다는 사실도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활동과 재능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