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 그랜드세일은 오는 7월 31일까지 경북 23개 시·군 관광지 183개소를 무료 개방 또는 입장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또 국내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제휴해 숙박업소 할인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에 청도군에서도 주요관광지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할인 등을 추진한다. 와인터널은 무료입장할 수 있고 청도 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은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또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에 선정된 청도지역 관광지인 운문사와 솔바람길, 프로방스 포토랜드, 와인터널, 청도읍성, 한국코미디타운 등을 방문해 미션 수행 시 경품도 지급한다. 관련 정보는 경북관광 그랜드세일 홈페이지(www.letsgogb.com)를 이용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경북관광 그랜드세일 참여를 계기로 집중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여 청도군의 명소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