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마스코트 모아와 웅이.
대구가톨릭대병원은 ‘모아’, ‘웅이’라는 이름을 붙인 마스코트 2종을 제작했다. 환자에게 따뜻하고 친근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마스코트 ‘모아’는 환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진료와 치료에 임할 때는 완벽주의자인 아주 성실한 의사다. 큰 귀는 환자들의 여러 소리를 경청하고, 머리의 별은 환자들의 근심과 걱정을 희망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웅이’는 환자의 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는 우직한 곰으로 배에 있는 방패 모양은 각종 질환으로부터 환자들을 보호하겠다는 뜻을 담았고, 별 모양의 반점은 환자들의 쾌유를 바라는 희망의 뜻을 갖고 있다.

교직원 의견을 반영해 만든 모아와 웅이는 각종 행사와 홍보 및 캠페인 활동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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