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 Wee센터는 최근 지원청 4층 집단상담실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경산지역 내 특별교육 이수처분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교육감 지정 특별교육 이수기관으로 학교폭력 가해로 징계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교육적 접근을 통해 긍정적인 대인관계 경험을 제공하고 부정적 감정해소와 관계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별교육 도깨비(도전, 깨달음, 비상)프로그램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대상 특별교육으로 매월 3주에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가해 학생 대상 특별교육으로 15~25시간 신청 가능하며, 가해 학생의 사안과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순호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6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 자아상을 구축하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해 학교폭력 재발 방지에 한층 더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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