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지사장 박득수)는 18일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자문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2020년도 달라지는 건강보험 주요 제도 등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동지사는 주요 현안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단의 주요 활동 소개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요양병원 퇴원환자 지원제도, 장기요양 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지자체 조례제정 지원 등을 설명하고 이에 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박득수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최 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동지사는 공공의 이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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