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물관리 조례 일부 개정 등 의결

영천시의회는 지난 18일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치면서 집행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시의회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지난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8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전반기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이갑균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과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위·수탁규정 마련을 위한 영천시폐기물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 했으며 최순례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또 상임위원회 별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예비심사를 통해 예결위원회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승인안,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안 모두 원안승인 했다.

이영기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집행부에 이월액과 집행 잔액 발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을 당부하고 기금 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종운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 속에 힘차게 달려온 제8대 영천시의회 전반기가 곧 마무리된다. 항상 애정 어린 관심으로 시의회를 지켜봐 주신 시민들과 정례회 기간 동안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회기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반기에도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209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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