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증강현실과 홀로그램의 이해’
발명체험교실은 발명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양질의 발명프로그램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증강현실과 홀로그램의 이해’는 발명교육과 증강현실을 융합한 활동으로 창의발명교육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하는 혁신적인 창의교육 활동이라 평가받고 있다.
AR기기를 통해 증강현실을 체험하고 AR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일을 탐색하고 AR을 만드는 과정에서 홀로그램을 접목시키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미래 산업에 대해 생각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해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증강현실은 멀게만 느껴지고 그냥 단순한 놀 거리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체험해보고 실제공간과 증강현실을 합쳐보니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을 하는 기회가 돼 좋았다”고 말했다.
윤해숙 계당초등학교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실제 공간과 접합한 증강현실을 이용해 미래에 일어나는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