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4일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40세 이하 젊은 실무담당자 5개 팀(22명)으로 구성 된 ‘제44회 청풍당당포럼’을 개최했다.경산시.

경산시는 지난 24일 40세 이하 젊은 실무담당자 5개 팀(22명)으로 구성 된 ‘제44회 청풍당당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청풍당당 포럼’은 문화·관광·교육·세정·제도개선 등 시정전반에 대한 젊은 공무원들의 다양한 시책아이디어를 발굴해오고 있으며 시는 전문분야 담당자와의 심화토론 등으로 제안의 질을 높이도록 지원하고 제시된 우수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제44회 포럼은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맞아 ‘경산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실시 됐으며 회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우려에 따른 지역관광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장·단기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최윤근 기획예산과장은 “시는 회원들의 작은 아이디어에도 주목 할 것이다. 법과 제도에 얽매이지 않는 트렌디한 감성과 젊은 감각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 포럼을 통해 시의 발전과 행정가로서의 회원들의 성장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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