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처리

상주시의회는 25일 제19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을 열고 1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있다. 상주시의회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25일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99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처리, 2020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5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개정으로는 △강경모 의원의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안경숙 의원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경옥 의원의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신순화 의원의 ‘건축조례 일부 개정안’△민지현 의원의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 개정안’ 등이다.

이어 중부내륙선(문경~상주~김천) 철도 조기구축 결의문 채택을 마지막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쳤다.

정재현 의장은 “온 힘을 다해 힘차게 달려온 제8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며 “후반기 상주시의회는 당면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해 민생 및 현안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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