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안고등학교는 지난 19일 권태조 총동창회 회장이 모교를 방문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비타민 음료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후배들의 앞길에 무궁한 영광과 발전이 함께 하길 기원하고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학교를 빛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의 폭을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원 교장은 “장학금 지급, 각종 행사 지원 등 후배들을 위한 지지와 도움을 아끼지 않는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훌륭한 인재 배양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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