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학교 발전기금을 통해 삼성꿈장학생(180만 원) 2명과 입학축하산동장학생(200만 원) 3명, 면학장려산동장학생(50만 원) 5명 등 총 10명에게 수여했다.
특히 입학축하산동장학금과 면학장려산동장학금은 산동중학교 입학생과 재학생 전원에게 지급한다.
김동환 교장은 “갈수록 농촌지역 학생 수가 급감하는 현 상황에서 농촌지역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인간중심 농촌지역 학교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학생들에게도 도시 학생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이 들지 않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장학제도를 최대한 확대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