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진행

울진군청
울진군 행복한 동행 멘토링 사업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멘토와 멘티가 일대일 결연을 맺고 멘티의 학업과 직업, 사회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회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려는 활동이다.

올해는 2년 이상 활동 경력이 있는 상담자원봉사자나 일정한 자격을 갖춘 7명의 멘토지원단을 구성,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청소년 멘티들과 5개월 동안 월 4회(주 1회)로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최선광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2020년 멘토링 사업인 행복한 동행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상담전문 기관으로 지역 내 만9~24세 청소년들과 학부모를 위한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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