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클래식 음악극 ‘반짝반짝 별이된 모차르트’ 포스터.
영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클래식 음악극 ‘반짝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로 관람료는 좌석당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한 칸씩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오는 21일 오전까지는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통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예매는 당일 오후에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공연은 그동안 책으로만 알고 있던 작곡가 모차르트를 연극과 클래식 음악으로 만나보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음악을 주인공 모차르트와 함께 들어보고 이야기하며 감상함으로써 어린이에게는 모차르트 음악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를 어른들에게는 모차르트의 일생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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