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로비
‘Music Letter(로비콘서트)’는 영주문화예술회관 주최로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행복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전통클래식을 좀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한 해설이 있는 소규모 공연이며 공연프로그램은 매회 변경된다.
이번 달 공연은 해설 김진동, 피아노 홍지연, 테너 전상용, 플루트 김아리, 트럼펫 최성민이 출연해 쇼팽의 ‘즉흥 환상곡’, ‘녹턴20번’과 브라암스의 ‘자장가’,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등이 연주된다.
공연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전화 접수한 30명 내외에 한하여 영주시민 누구나 관람을 할 수 있다.
기타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주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한 칸씩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