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로비

영주시가 29일 오전 10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로비에서 소규모 공연으로 ‘Music Letter(로비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6월 로비음악회 개최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로비에서 소규모(30명 내외) 공연으로 ‘Music Letter(로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Music Letter(로비콘서트)’는 영주문화예술회관 주최로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행복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전통클래식을 좀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한 해설이 있는 소규모 공연이며 공연프로그램은 매회 변경된다.

Music Letter(로비콘서트) 팜플릿.
이번 달 공연은 해설 김진동, 피아노 홍지연, 테너 전상용, 플루트 김아리, 트럼펫 최성민이 출연해 쇼팽의 ‘즉흥 환상곡’, ‘녹턴20번’과 브라암스의 ‘자장가’,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등이 연주된다.

공연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전화 접수한 30명 내외에 한하여 영주시민 누구나 관람을 할 수 있다.

기타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주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한 칸씩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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